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영동군, 서울서 홍보행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여는 등 홍보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영동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朴堧)을 배출한 국악의 고장이면서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는 도시라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또 국악 전담 부서(국악문화예술과) 운영, 우리나라 첫 군립 국악단(난계국악단) 설립·운영, 국악체험촌 등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부각했다.

 

기조연설을 한 주재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획운영감독은 "국립국악원 분원이 들어서면 엑스포와 연계해 중부권의 국악 거점이 구축되면서 교육-연구-창작-공연의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영동군과 함께 충주시, 제천시 등이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에 뛰어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