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매일 맛있는 김치'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6번째 기획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깊이 있지만 부담 없는 맛으로 매일 먹고 싶은 김치'인 포기김치(3㎏)와 총각김치(1㎏) 2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곱게 갈아낸 국내산 100% 세절초 고춧가루만 사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냈다"며 "포기김치는 푸른 잎을 골라낸 배추를, 총각김치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선별한 알타리무를 각각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컬리의 고객이 주로 시원하고 깔끔한 중부식 김치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처음으로 김치 양념소에 소고기 양지 육수를 넣어 차별화된 풍미를 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