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를 통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민관이 함께한 환경 축제, 시민 주도형 환경실천 교육 등을 추진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는 내년부터 3년간 기후부의 전문가 컨설팅과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얻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학교·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기반 구축 등 향후 추진과제를 마련해 청주형 환경교육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제도는 2022년 기후부가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19개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가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