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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종시, 전동킥보드 견인제 도입·한국어 문학상 신설

올해 주요 신규 사업 소개…"박물관·미술관 인프라 확충"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가 이르면 하반기부터 불법 주차되거나 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견인해가는 제도를 도입한다.

 

세종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을 5일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PM 불법 주차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불법 주차된 PM을 견인하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상반기 중으로 시민·업체 의견을 수렴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 국제 문학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필, 시, 소설 등을 공모해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등 한글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미술관 개관 작업도 박차를 가한다.

 

세종중앙공원 관리·사무동으로 사용 중인 건물을 전시, 체험, 휴식 등이 가능한 시설로 단장해 세종시만의 특별한 정원 속 미술관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시는 새 한글미술관에서 올해 580돌 한글날이면서 가갸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전동면에 있는 동림산을 지역 첫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250억원을 투입해 올해 용지를 매입해 도로를 개설하는 등 2032년까지 자연휴양림 조성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관련 예산 154억원이 확보됐기 세종시 박물관단지에 민속박물관이 들어오게 된다"며 "세종시립미술관과 장욱진생가기념관 등이 올해 완공되면 세종시가 미술관·박물관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