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은 6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를 연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주 금·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봄과 여름사이’를 콘셉트로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을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길 수 있다.6월 공연팀은 △2일 일루와밴드 △3일 이지라디오 △9일 류하 △10일 칸타빌레트리오 △16일 F.EX △17일 고요한가을 △23일 한 살차이 △24일 험블 △30일 퓨전국악앙상블 MOMO 등이다.시 관계자는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챙겨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EBS가 개발·출시한 ‘영어 스마트 리스닝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도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장주 행정부지사)은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약을 체결해 ‘경북도 전용 앱’을 제작하고, 1일부터 앱 무료 공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은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는 청소년 육성 차원에서 앱 이용료(학생 개별 다운로드시 1인 월 5900원)를 대신 부담한다.재단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 문제 연계율이 88%에 달하는 EBS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된 이 앱에는 영어듣기 문제집 18권 분량이 탑재돼 있다.학생들이 버스 등하교 시간 등 짜투리 시간 10~15분을 활용해 한 달 동안 꾸준히 들으면 영어듣기 문제집 한 권 분량을 끝낼 수 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정원디자인 공모인 ‘2017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가든 공모’를 진행한다. 포미터가든은 학생과 시민들의 조경 및 정원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 참여형 정원모델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정원생활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충분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는 포미터가든(4㎡)과 더블포미터가든(16㎡) 2가지 규모로 구분해 2017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너, 나, 우리의 정원!’에 맞는 시민참여형 정원을 구현할 예정이다.시는 포미터가든 10개소와 더블포미터가든 10개소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팀당 5명까지 참여가능하다.1차 서류 통과 후 실제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포미터가든(4㎡) 개소당 50만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하천의 시원함을 느끼면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에 야영장을 오는 3일부터 개장한다.시는 지난해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에 운영한 야영장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지역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지역에 기존 설치된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 규모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는 가능하나, 텐트 등 물품대여는 하지 않으므로 이용시 야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야영장 이용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다시 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며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에서 문 대통령은“우리는 최고의 해양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국력으로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해양수산의 국가 경제 기여도도 아직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해양수산을 대하는 정부의 관점을 바꾸고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일하다 각종 해양사고로 순직한 분들의 명복을 빈 뒤 새만금 개발, 해양주권 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전 세계적 조선·해양산업의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업계 현장의 소리 등을 담아 조선 밀집 5개 시·도(전북, 전남, 경남, 부산, 울산)가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산업부, 해수부 등 중앙 정부에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업계의 일감확보 등을 위한 관공선 LNG 추진선 교체에 따른 국비 지원 ▲중소형조선소 RG(선수금환급보증)발급 지원 완화 ▲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 확대 ▲정부 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요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및 조선업희망센터 연장 ▲조선업 보완 지역 먹거리산업 육성 지원 확대 ▲조선밀집지역 조선 산업 사업다각화 집중지원 등 총 7건이 포함됐다. 그간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31일 소상공인 보호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대책인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시는 2015년 메르스 사태, 2016년 조선·해운업 위기와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그리고 최근 사드 배치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보호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최초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으로서, ‘소상공인이 웃어야 부산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창업, 성장, 재기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대책과 지원체계 구축 등 총 4대 전략, 3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23개 과제가 신규대책이다.부산지역 사업체의 87.3%, 종사자수 41.5%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지역 서민경제의 근간이지만, 그동안 정부와 시의 소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은 다음달 3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청계천 광통교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를 개최한다.날아라 이시미는 중요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된 한국 유일의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한 대목인 ‘이시미 거리’를 원작의 연희적 요소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흥겨운 전통놀이로 재창작한 놀이극이다. 이시미는 ‘이무기’로도 불리는 한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 속 동물로 용이 되기 전의 영험한 구렁이를 말한다.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는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를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 했다.청계천에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거대한 괴물이 된 이시미는 마을 축제장에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이시미를 달랠 방법은 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2~16이며,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이다.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2~41㎡형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48만~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74,630원 수준이다.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4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월경성 환경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 하는 등 보건·환경 분야 연구협력 증진과 정책개발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월경성 환경 문제와 현안 문제인 녹조, 감염병,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지역을 초월한 보건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5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와 녹조,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수생태계 보전 등 분야별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도시 환경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세미나, 학술대회, 토론회도 공동으로 개최해 관련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는 신안 반월 당숲이 산림청으로부터 섬 문화 유적을 간직한 숲으로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신안 반월 당숲은 안좌면 반월리에 위치한 인동장씨가 모여사는 집성촌이다. 마을 입구에는 약 450여 년 전 주민이 섬에 들어오면서 심은 나무가 숲을 이뤘다. 당 주변으로 300여 년이 훌쩍 넘어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세 그루와 주변에 느릅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 난대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돌담을 두르고 제단을 설치해 매년 정월 보름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제를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당숲이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보호시설 설치와 주기적 관리를 통해 훼손을 막고 지역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주변 관광지로는 우리나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겪을 위험이 최대 9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루치 반다리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PLOS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 최근호에서 미국 중·고등학생 6만여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 위험이 37%에서 90%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모든 형태의 담배 사용이 정신건강 문제와 유의미하게 연관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청소년의 모든 형태 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맞춤형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배는 정신건강과 복합적이고 양방향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청소년기는 건강 관련 위험 행동이 시작되는 발달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담배 사용과 정신건강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1~2023년 미국 청소년 흡연실태조사(NYTS) 데이터를 활용, 중·고등학생 6만72명을 대상으로 일반담배 및 전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5세부터 79세까지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고령층 약 70%는 계속 일하고자 했으며 생활비가 주된 이유였다. 이들은 평균 73.4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고령층 절반만 연금을 받고 있고, 그나마도 금액이 월 평균 약 86만원으로 최소 생활비에 턱 없이 못 미쳤다.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의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며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천64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4천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36.0%를 차지한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천1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8천명 늘어나며 200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 1천만명대를 진입했다.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4천명 증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60.9%, 59.5%로 작년보다 각각 0.3%포인트(p), 0.5%p 상승했다.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 고령층 취업자는 주로 보건·사회·복지(13.7%), 제조업(12.5%)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가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 인구 진료비의 거의 절반에 해당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험 진료비(환자 본인부담금+급여비) 총액은 2020년 37조4천737억원에서 지난해 52조1천221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이들의 진료비는 27조9천8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고령층 1인당 진료비는 474만1천원에서 536만8천원으로 늘었다. 올해 6월 현재 1인당 진료비는 작년의 52% 수준인 280만원이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총액이 전체 인구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비중은 2020년 43.1%에서 지난해 44.8%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6월 현재 46%까지 커져 거의 절반에 가까워졌다. 김미애 의원은 "전체 진료비의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상황은 급속한 고령화가 이미 건강보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두렵지만 달콤한 디저트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먹는 순서를 바꾸라던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 식후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컫는 혈당 스파이크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도 아니고 정확한 기준도 없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뜨거운 키워드가 됐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ZERO)'(서삼독)를 펴내며 혈당 스파이크의 개념부터 관리 방안 등을 총망라한 건강한 삶의 길잡이를 제시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상승하거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으로 오를 때를 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혈당이 조금만 올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아니냐고 걱정하는 일반인 대부분은 정상 범주에 속한다. 식사 후 자연스러운 혈당 상승과 혈당 스파이크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정상적인 혈당 상승이 아닌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한다는 건 고혈당을 유발하는 음식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로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PCV20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기존 15가 백신(PCV15)보다 다섯 가지 더 많은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똑같이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했더라도 PCV20으로 교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같은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질병청은 권장했다. PCV20의 경우 면역 저
◇ 기관장 임용 ▲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영주 ◇ 장학관 전직 ▲ 교육정책과장 김용옥 ◇ 교육연구관 전직(초등학교장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김선희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최재영 ◇ 장학관 직위 승진 ▲ 유아특수교육과장 어용화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고광병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유아특수교육과 송은영 ◇ 전직(교감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채은영 ▲ 초등교육과 김선자 ▲ 초등교육과 오현정 ▲ 초등교육과 이정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남희영 ◇ 장학관 전보 ▲ 교육정책과 최윤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 장학관 전보(직제 개편) ▲ 초등교육과 권오정 ▲ 유아특수교육과 전향임 ◇ 장학관 파견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사무국 박선미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서준 ▲ 대전교육정보원 김경주 ▲ 대전교육정보원 최옥분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초등교육과 이기명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미숙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홍미경 ◇ 장학사 전보 ▲ 기획예산과 유영옥 ▲ 교육복지안전과 서윤경 ▲ 교육정책과 맹재숙 ▲ 초등교육과 오
◇ 교육연구관 전직(교장 → 교육연구관) ▲대전진로융합교육원장 정선희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구환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 장학관 전보(장학관 → 장학관) ▲ 유아특수교육과 류재상 ▲ 미래생활교육과 고영민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경희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정희 ▲ 대전교육연수원 이자영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윤정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이장한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교육정책과 곽은영 ▲ 교육정책과 김철회 ▲ 교육정책과 박진선 ▲ 대전서부육지원청 김성기 ▲ 대전서부육지원청 최진숙 ◇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교육연구사) ▲ 대전특수교육원 편도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박은미 ◇ 장학사 전보 ▲ 유아특수교육과 유대근 ▲ 중등교육과 황인정 ▲ 과학직업정보과 변영실 ◇ 중등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회덕중 김충식 ▲ 대전느리울중 박혜경 ▲ 대전여중 백승혜 ▲ 대전태평중 이호상 ▲ 대전국제통상고 조창희 ▲ 충남중 국승오 ▲ 대전둔원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논산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충남체육고 1학년인 박성훈 군은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500m+D, 1천m, 계주 3천m에서 1위를 해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듀얼 타임트라이얼 2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니어 가운데 유가람(경기 안양시청) 선수와 나영서(서울 은평구청) 선수의 제외+포인트 1만m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고 연맹 측은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오는 27일 중국 베이다이허로 출발해 '2025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지역 가계부채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채무 상환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대전지역 가계부채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지역 가계 부채는 전기 대비 1조5천억원 증가한 약 48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보다 21.8% 늘어난 것으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고 한은은 전했다. 비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 대전 지역 주택담보대출은 전기 대비 1조4천억원 증가했다. 특히 단위농협을 포함한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대전지역 비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전기 대비 18%)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은 최근 대출금리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주택 매매량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이유는 작년 하반기 이후 시중은행 가계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