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5일 오전 10시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식품경제의 대표적 전문지로 거듭난 「푸드투데이」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식품뿐 아니라 의약, 바이오, 캐터링, 농수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동분서주해주신 「푸드투데이」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창간 이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맞춰, 본질을 지키면서 전국 구석구석, 국민 한 사람 한사람과 소통하며 꾸준히 변모해왔습니다. 또한 식품분야의 문제점을 소신 있게 지적하고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식품 안전사각지대 해소에도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덕분에 우리 사회는 안전한 먹거리와 한국의 향토식문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아져가는 상황입니다.2014년이 얼마 지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국회의원 김용익(보건복지위원회)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며 언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문지로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사명이 바로 오늘 푸드투데이 성장의 근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SNS 등을 통해 무수한 정보의 장이 열립니다. 정보 확산도 빠를 뿐만 아니라 소위 식품괴담이라고 일컫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경우 국민들의 불안감을 확산시켜 업계의 피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잘못된 정보는 바로잡고 새 정부와 함께 출범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관련 정책들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오는 10월15일부터 5일간 열린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부제를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결정하고 축제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향후 축제기간을 매년 10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기간으로 고정하기로 했다.또 올해부터 우리나라 축제 최초로 추진위 산하에 축제 프로그램 조정 소위원회를 구성, 공모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들을 조정·채택해 축제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민과 소통, 젓갈수출 확대, 대표축제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지진호 축제 자문위원(건양대 교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무위원후보자(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 인사청문회새 누 리 당황우여 대표최고위원09:00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면담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4:00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서임 감사미사 (명동대성당)18:00 대표최고위원 김영선 전 의원 면담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최경환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 김기현 정책위의장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14:00 김기현 의원 출판기념회 " 힘차게 흘러가고 뜨겁게 포옹하라" (울산 동천체육관) 홍문종 사무총장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민 주 당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실)14:00 기초연금 시민사회 간담회(국회 원내대표실)통 합 진 보 당이정희 대표14:00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서임 감사미사/ 명동대성당오병윤 원내대표08:00 의원총회/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4 충북예술재단 예술강사 워크숍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후 12시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슬라이딩센터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박용호 농림축산검역관리본부장은 4일 오전 10시 전남 함평, 영광에서 AI 방역상황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남자들이 수다를 싫어한다고? 분명 맞는 말이다. 하지만 군대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을 보면 이 말도 정답은 아니지 싶다. 늘 조용한 성격이던 남자도 신기할 정도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침을 튀기며 이야기를 해댄다. 게다가 한 번 시작되면 밤새는 줄 모르고 계속되는 게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다. 남자를 수다쟁이로 만드는 것은 또 있다. 바로 스포츠다. 여자들이 보는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남자들은 직접 몸으로 뛰는 스포츠를 즐긴다. 그들은 선수가 되기도 하고 감독이 되기도 한다. 그 분야에 있어서는 모두가 전문가가 돼 함께 열변을 토한다.여자와 남자, 둘 다 수다를 즐기지만 그 방식은 매우 다르다. 여자의 경우 수다를 떨면서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느끼지만 남성은 친밀감을 느낀 상대하고 수다를 떤다. 그렇다면 남성은 어떤 경우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느낄까?
노인층이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질병 발생과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노화와 함께 폐에서 증가하는 아포리포단백D(ApoD)라는 단백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농업대와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영국 노팅엄대와 에든버러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고령 생쥐의 혈액 분석과 A형 독감 바이러스(IAV) 감염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노인과 고령 생쥐 혈청에서 모두 젊은 층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ApoD가 검출됐고, ApoD의 과도한 생성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 발견을 노인층을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고령 인구에서 젊은 층보다 훨씬 더 높은 질병 발생과 사망률을 유발하지만, 이런 중증 감염에 노화 과정이 어떻게 관여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영국 노팅엄대 킨차우 창 교수는 "노화는 독감 관련 사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빠른 고령화 속에 보건과 경제에 큰 문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독감이 노인 환자들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성인 10명 중 8명은 감염병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리서치가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6월 실시해 최근 공개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 가운데 '최근 1년간 완전히 허위로 밝혀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79.0%에 달했다.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자주 있다'는 응답은 2.7%, '가끔 있다'는 30.1%, '별로 없다'는 46.2%, '전혀 없다'는 21.0%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신종 감염병을 더 위험하게 인식하고 방역당국 신뢰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가짜뉴스를 더 많이 접촉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불안감이나 불신이 가짜뉴스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거나, 반대로 가짜뉴스에 많이 노출돼 불안감·불신이 커졌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 번이라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790명에게 접촉 경로를 물었더니, 유튜브(58.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X 등 소셜미디어(SNS·41.1%), 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36.2%) 등의 순서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등산, 성묘, 야외 작업 등 바깥 활동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맘때 주의해야 할 건강 적신호가 있다. 바로 진드기 몰림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대표적으로는 쓰쓰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이 꼽히는데,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는 "가을철 야외활동 또는 작업 시에는 긴소매 옷, 긴 양말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감별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쓰쓰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사람이 호흡하는 냄새를 감지해 피부에 붙어 흡혈한다. 이 과정에서 털진드기 유충에 있던 쓰쓰가무시균에 감염되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서 총 6천268건의 쓰쓰가무시병이 발생했으며, 이 중 83.7%(5천246건)가 10∼12월에 집중됐다. 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팔, 다리, 목 등의 노출된 부위나 피부 중 습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불리며 청소년 사이에서 처방량이 증가하고 있어 오남용이 우려된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비례대표)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9천226건에 달했다. 작년 한 해에만 136만7천730건이 처방됐는데, 1년 전(112만2천298건)과 비교해 21.9% 증가했다. 3년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278건이다. 이 가운데 연령 정보가 확인된 83건 중 19세 미만 환자의 사례는 47건(56.6%)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주요 부작용은 식욕감소(49건), 불면(30건), 구토·구역(21건), 두근거림(12건), 틱(7건), 자극 과민(7건), 두통(5건), 어지러움(5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경기(35만265건), 서울(33만8천746건), 인천(6만1천563건)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부산(16만4천980건), 대구(8만6천737건), 광주(5만2천296건), 경남(4만4천966건), 대전(4만3천62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주류 포장이 20·30대 젊은 층의 음주 의향을 높이는 주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 절반 이상은 현행 주류 광고 및 경고 문구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수행한 '주류광고 및 주류 패키징 규제강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천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4.4%가 'TV 방송의 음주 장면'을 보고 술 마실 의향이 생겼다고 답했다. '캐릭터 굿즈(20.9%)'와 '귀여운 주류 패키징(26.6%)' 역시 음주에 영향을 미쳤으며, 20대와 30대는 이 모든 항목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음주 의향을 보여 젊은 층이 주류 마케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최근 주류 업계가 규제가 엄격한 TV 등 전통 매체를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는 현실을 짚었다. 업계 실무자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와 팝업스토어 같은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방송광고 시간이 제한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6일 대전 중구 무수천하마을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발대식을 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신토불이·농도불이 운동을 잇는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이다.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게 목표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전시와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도 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해 농심천심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K-Food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해썹(HACCP) 코리아 2025'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썹 기준, 조리 로봇 등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인증기준 마련 등 성과를 공유했다. 푸드 QR을 통한 e-라벨 시행 등 국내외 제조·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식품안전관리 고도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1부 행사에서는 마정애 식품안전인증과장이 'K-Food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식품안전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들도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산업 대응 전략' 등에 관해 설명했다. 2부 정책 포럼에서는 업계, 학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가야할 길', '식품산업의 AI 및 디지털을 통한 안전관리방안', 'K-Food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K-푸드 열풍은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해썹 제도를 바탕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한 노력의 성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명절선물로 좋은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을 선발해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했거나 농진청 시범 사업을 지원받아 개발한 가공 제품 가운데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상품을 엄선했다. 추천 선물은 선물 세트(혼합), 음료류, 과자류·빵류·떡류, 가공식품류, 절임류·잼류·장류, 주류 등 10개 범주에 걸쳐 총 39개 상품이 포함됐다. '참외쿠키', '송화버섯 스프레드', '홍시 콜라겐' 같은 참신한 먹거리부터 명절선물로 꾸준히 선호되는 전통 식품, 건강식품 등이 선정됐다. 가격대도 대부분 5만원을 넘지 않아 주고받을 때 부담되지 않고 실속형 명절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 선물 추천 목록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누리집 알림판에서 볼 수 있다. 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큐알(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최소영 농진청 농촌자원과장은 "추석 명절선물로 고심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11월 자전거 힐링도로 조성사업이 마무리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기존 20㎞ 길이의 자전거도로와 강가 등의 8㎞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를 2022년부터 3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30억원이며, 현재 1·2단계는 마무리됐고 3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음성읍·금왕읍·생극면·감곡면을 잇는 28㎞ 자전거도로의 탄생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자전거도로를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