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10:00 제주 4·3 평화공원) 대정부질문(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2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8호)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4:30 본관 506호) ▲ 의원실 세미나 김준형 의원실 등, 한반도 평화공존의 조건과 전략(10: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이기헌 의원실 등, 호르무즈의 덫, 미국발 중동전쟁과 한국의 대응전략(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강대식 의원실, 국방 섬유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이주희 의원실 등, 원자력 안전 연속토론회: 방사선안전분야(14: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박주민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0:00) 안도걸 의원, [추경 쟁점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기자회견](10:20) 신미연 대변인, [진보당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 교통정책 발표 기자회견]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찰 신청 마감일이 오는 21일로 확정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이번 입찰 신청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예비 후보들이 실제 매수 가격과 구체적인 경영 계획을 써내는 본입찰 과정으로, 사실상 새 주인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의 성격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절차가 막바지 가격 경쟁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서울회생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 기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비밀유지계약(NDA) 체결과 실사를 거쳐 본계약 체결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을 포함해 총 2곳의 전략적 투자자(SI)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매각 측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서울회생법원은 3일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실시한다. 앞서 진행된 예비 입찰 절차를 놓쳤거나 막판에 참전을 결정한 잠재적 후보들에게 마지막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절차다. 법원이 개입된 매각의 경우 다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절차적 투명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의약품에 대한 관세·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환자는 해외에서 자가치료용으로 직접 구매하는 의약품에 대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목적 소견이 담긴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관·부가세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 의약품에도 동일한 면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식약처와 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관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이 공포된 뒤 이를 소관하는 재정경제부와 하위법령 개정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 법률 시행 시기에 맞춰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새로운 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 운영체계와 관련 인프라를 정비했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지원 확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월평균 97명이던 의료비후불제 이용자는 올해 165명으로 70%가량 증가했다.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의료비후불제 산모 지원' 이용자도 지난해까지 4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벌써 25명이 추가됐다. 2023년 1월 충북도가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은 2천943명이다. 이용자 증가는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민에게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수술·시술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또 간병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도내 요양병원으로 확대하고, 주요 질환 진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등 치료 관련 비용까지 지원을 늘렸다.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은 "더 많은 도민이 의료비후불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비후불제 관련 자세한 신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사과와 배, 복숭아 나무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7일 일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지역별 기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4월의 개화기를 예측한 결과 사과(후지)는 북부권(충주·음성) 18∼24일, 중부권(청주) 14∼20일, 남부권(보은·영동) 15∼21일로 평년보다 최대 5∼6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 배(신고)도 북부권 13∼20일, 중부권 10∼16일, 남부권 10∼17일로 최대 5∼7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복숭아(천중도백도)는 북부권 13∼20일, 중부권 9∼15일, 남부권 9∼17일로 최대 5∼7일 이른 개화가 예상됐다. 농업기술원은 과수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 갑작스러운 서리나 저온 등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발생 우려가 커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세은 연구사는 "서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방상팬과 미세 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방풍망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또 "꽃이 냉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피해 보지 않은 꽃을 중심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이 58%를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 40%를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 내 48개 임대형 공장 가운데 현재 28개 공장에 13개 기업이 입주했다. 시는 올해 20개 공장 입주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시는 경기 둔화와 고정비 부담 속에 임대료를 ㎡당 5천원에서 최저 3천336원으로 인하한 점이 입주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관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연물과 바이오, 식품, 화장품 분야 기업 유치와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2029년까지 입주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창업 초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 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기 브랜드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콜마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이 2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에서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열었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2만9천746㎡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천398㎡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천227억원이 투입되며, 2030년 상반기 준공과 개관이 목표다. 주요 시설로는 997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290석 규모의 소공연장, 교육실,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선다. 공연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음향과 무대 장치를 갖출 예정이다. 건축물 디자인은 '예술 속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용봉산과 수암산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을 배치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태양광 패널과 지열 설비를 설치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도 추진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예술의 전당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 내포신도시를 문화·예술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일 주식회사 청안복합산업단지와 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약 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청안일반산업단지는 2035년까지 청안면 일원에 97만6천476㎡ 규모로 조성된다. 금속 가공제품, 전기장비, 1차 금속, 전기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장비 제조 기업이 유치 대상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안일반산업단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한 이범석 청주시장이 컷오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이르면 오는 3일 법원에 내기로 했다. 이 시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 내부 절차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합리성과 설명 가능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특정 후보를 배제하려는 불투명한 심사 기준은 당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법원 결정에서도 나타났듯이 정당의 자율성 또한 스스로 정한 당헌·당규라는 민주적 절차 내에서만 존중받을 수 있다"며 "저의 문제 제기는 당을 흔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의 경쟁과 승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컷오프 배경으로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기소 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송참사 기소는 공관위 지침에서 정한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미 유사한 사유를 가진 타지역 단체장들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자 청주시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처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고 구간은 하천공사 중이었으며, 완공돼 인계한 시설물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임시제방의 관리책임권한은 청주시에 있지 않음에도 검찰이 무리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