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심훈(1901∼1936년·본명 심대섭) 선생의 필명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선생이 1926년 심훈이라는 필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소설 '탈춤'을 동아일보에 연재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맞춰 오는 11월까지 농촌계몽소설 '상록수'가 탄생한 필경사에서 '상록수 그날의 식탁'(3회), '상록수 계몽 클래스'(9회), '희망 찾기 RPG 그날이 오면'(4회) 등이 열린다. 특히 '상록수 그날의 식탁'은 복합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문학인 심훈과 더불어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02-932-7595)로 문의하면 된다. 탁기연 시 문화예술과장은 "심훈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되는 고택 활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초보 농부 영농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6시 농기센터 안 농업인교육관에서 토양관리, 밭작물 재배, 병충해 방제, 농지 관련법 등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 귀농·귀촌인과 청년 등이 대상이며 수강료는 없다. 외지 거주자도 수강할 수 있다.희망자는 이달 10일까지 농기센터 인력교육팀(☎ 043-730-4924)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사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가 군수와 전 사무관 A씨, 이를 알선한 지역 사업가이자 브로커였던 B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가 군수는 태안군 공무원이던 A씨로부터 2022년 7월 사무관 승진을 대가로 B씨를 통해 금두꺼비 3냥(당시 시가 1천만원 상당)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가 2024년 6월 태안군청 정문에서 가 군수를 향해 '내 돈 갚아라'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1인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가 군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수사로 확대됐고, 경찰은 지난해 5월 태안군청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 수색을 하며 증거를 확보해왔다. 이들은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 군수는 비위 혐의로도 대전지검 서산지청에서 현재 수사받고 있다. 일부 공무원은 "군수가 출장이나 명절 때 돈을 받았고 군 예산을 현금화했다"는 취지로 권익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 군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았으나 정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의 충북도지사 경선 결선 직행이 확정된 김영환 지사는 3일 "이제 훌륭한 후보들과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컷오프(공천 배제)라는 죽음의 터널에서 생환해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며 운명은 굴복하면 숙명이 되지만 극복하면 도전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뒤돌아보거나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 저를 기다려준 분들께 실력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역 컷오프와 후보 내정설 등 공천 내홍 속에 사퇴 의사를 밝힌 후보들에 대해선 "제가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경험과 경륜이 뛰어난 그들이 경선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것도 반대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당분간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도정에 집중할 것"이라며 "(경선을 통과하면) 5월 초중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지사 경선을 원점으로 돌린 뒤,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뽑겠다고 발표했다. 최초 공천 신청 시점으로 돌아가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진어묵은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어묵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5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어묵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 어묵 부문이 처음 신설된 가운데 삼진어묵이 업계 최초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럈다. 김태성 삼진어묵 부사장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어묵 부문 최초로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는 4일부터 논산 시티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논산역을 출발해 논산시민운동장, 강경근대거리, 딸기농장 또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있다. 논산의 핵심 명소가 포함돼 있으며, 상반기는 '딸기농장 체험', 하반기는 '선샤인랜드' 등으로 계절과 테마에 맞게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5명 이상 예약 시 운행되고 총 5시간이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1인당 5천원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10년 만에 누적 경매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 3일 음성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4일 첫 경매를 시작한 이 센터의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경매액은 2천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장 첫해 148억원의 경매액을 기록한 데 이어 연평균 200억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꾸준히 이어온 데 따른 성과다. 이 센터는 개장 초기 전국 최초로 관엽과 난을 동시에 취급하는 전자경매를 시행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는 전국 분화류 경매 물량의 30%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군은 화훼유통센터의 성장을 바탕으로 인근에 화훼 전시와 판매, 체험을 위한 화훼복합문화센터 및 온실을 건립해 화훼를 지역 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센터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과 연계해 화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는 일상 속 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우리동네 마을 정원사'를 상시 모집한다. 시가 조성한 정원을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자원봉사 형태의 참여형 사업으로, 정원 가꾸기와 식물 재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인정, 정원교육 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는 시청 정원도시과(☎044-300-687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그 감축량을 실적으로 인증받아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현재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은 총 16가지다. 대표적으로 열펌프(히트펌프)나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사업에 참여해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가는 배출권을 통해 온실가스 1t당 약 1만5천원 수준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희망자는 농진원 누리집(koat.or.kr)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기술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농업인의 소득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농진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이 현장에서 곧바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 브랜드슬로건 '해뜨는 서산'이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도시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상승·도약·전진의 의미를 담은 '해뜨는 서산'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브랜드슬로건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글로벌 평가 체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의 가치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은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경부선 눈들건널목 폐쇄에 따라 철거 예정이던 동남구 용곡동 용곡교를 주민 쉼터로 재단장해 오는 6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용곡교는 1904년 개통된 눈들건널목과 연결된 교량이다. 지난해 눈들육교 개통으로 폐쇄되면서 철거될 운명이었으나, 시는 이를 주민 공간으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준공했다. 길이 50m, 폭 10m 규모의 교량 상부에 벤치와 파고라를 설치하고 옛 철길을 형상화한 화단을 조성했으며, 천안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진입로도 신설했다. 시는 용곡쉼터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친수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당초 철거 대비 3억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철거 예정 교량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친수공간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시민 친화적인 도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127억8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5년 전인 2021년(2억3천만원)과 비교하면 50여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고령친화식품 인증 식품 수도 27개에서 268개로 확대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이 생산의 65%를 차지했다. 매출은 대기업 37.1%, 중소기업 35%, 중견기업 27.9%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는 제도가 기업 유형 전반에 균형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고령친화식품 지정제도 운용 고도화와 유통·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