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의 충북도지사 경선 결선 직행이 확정된 김영환 지사는 3일 "이제 훌륭한 후보들과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컷오프(공천 배제)라는 죽음의 터널에서 생환해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며 운명은 굴복하면 숙명이 되지만 극복하면 도전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뒤돌아보거나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 저를 기다려준 분들께 실력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역 컷오프와 후보 내정설 등 공천 내홍 속에 사퇴 의사를 밝힌 후보들에 대해선 "제가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경험과 경륜이 뛰어난 그들이 경선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것도 반대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당분간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도정에 집중할 것"이라며 "(경선을 통과하면) 5월 초중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지사 경선을 원점으로 돌린 뒤,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뽑겠다고 발표했다. 최초 공천 신청 시점으로 돌아가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진어묵은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어묵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5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어묵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 어묵 부문이 처음 신설된 가운데 삼진어묵이 업계 최초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럈다. 김태성 삼진어묵 부사장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어묵 부문 최초로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는 4일부터 논산 시티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논산역을 출발해 논산시민운동장, 강경근대거리, 딸기농장 또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있다. 논산의 핵심 명소가 포함돼 있으며, 상반기는 '딸기농장 체험', 하반기는 '선샤인랜드' 등으로 계절과 테마에 맞게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5명 이상 예약 시 운행되고 총 5시간이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1인당 5천원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10년 만에 누적 경매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 3일 음성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4일 첫 경매를 시작한 이 센터의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경매액은 2천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장 첫해 148억원의 경매액을 기록한 데 이어 연평균 200억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꾸준히 이어온 데 따른 성과다. 이 센터는 개장 초기 전국 최초로 관엽과 난을 동시에 취급하는 전자경매를 시행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는 전국 분화류 경매 물량의 30%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군은 화훼유통센터의 성장을 바탕으로 인근에 화훼 전시와 판매, 체험을 위한 화훼복합문화센터 및 온실을 건립해 화훼를 지역 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센터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과 연계해 화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는 일상 속 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우리동네 마을 정원사'를 상시 모집한다. 시가 조성한 정원을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자원봉사 형태의 참여형 사업으로, 정원 가꾸기와 식물 재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인정, 정원교육 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는 시청 정원도시과(☎044-300-687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그 감축량을 실적으로 인증받아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현재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은 총 16가지다. 대표적으로 열펌프(히트펌프)나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사업에 참여해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가는 배출권을 통해 온실가스 1t당 약 1만5천원 수준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희망자는 농진원 누리집(koat.or.kr)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기술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농업인의 소득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농진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이 현장에서 곧바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 브랜드슬로건 '해뜨는 서산'이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도시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상승·도약·전진의 의미를 담은 '해뜨는 서산'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브랜드슬로건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글로벌 평가 체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의 가치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은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경부선 눈들건널목 폐쇄에 따라 철거 예정이던 동남구 용곡동 용곡교를 주민 쉼터로 재단장해 오는 6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용곡교는 1904년 개통된 눈들건널목과 연결된 교량이다. 지난해 눈들육교 개통으로 폐쇄되면서 철거될 운명이었으나, 시는 이를 주민 공간으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준공했다. 길이 50m, 폭 10m 규모의 교량 상부에 벤치와 파고라를 설치하고 옛 철길을 형상화한 화단을 조성했으며, 천안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진입로도 신설했다. 시는 용곡쉼터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친수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당초 철거 대비 3억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철거 예정 교량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친수공간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시민 친화적인 도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127억8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5년 전인 2021년(2억3천만원)과 비교하면 50여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고령친화식품 인증 식품 수도 27개에서 268개로 확대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이 생산의 65%를 차지했다. 매출은 대기업 37.1%, 중소기업 35%, 중견기업 27.9%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는 제도가 기업 유형 전반에 균형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고령친화식품 지정제도 운용 고도화와 유통·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3일 동남구 신부동 일대 도솔공원을 '도솔문화공원'으로 새로 단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솔공원은 그동안 주변 주거시설 확대와 이용객 증가에 비해 공간구성과 이용 방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상 '주제(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공원 중심부에 도시 정원과 함께 교육과 체험, 전시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고, 공원 내 공간 배치와 이동 동선을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천안천과 연계한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등도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기본 구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증가와 시민의 수요 변화에 맞춰 공원의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며 "도심의 관문에 위치한 공원의 특성을 살려 품격 있는 문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 주산벚꽃축제와 옥사만봄꽃축제가 나란히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주산벚꽃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주산면 화평리 화산천변에서 펼쳐진다. 보령댐 하류에서 6.7㎞에 걸쳐 왕벚나무 2천여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은 보령 대표 봄 명소이다. 농악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화합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및 청소년 댄스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고, 농특산물 판매·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장 일대에 야간 조명 시설도 설치돼 낮과 밤의 벚꽃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10일부터는 먹거리장터와 야시장도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옥마산 일원에서도 봄꽃축제가 열려 풍물놀이, 황톳길 걷기, 통기타 공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체험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꽃이 만발한 보령으로 나들이 와 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점검해 식용으로 섭취 불가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茶)로 광고·판매하고 있었다. 부처손과 애기똥풀 등은 독성, 알레르기 반응 유발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 등이 있어 반드시 의사 또는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의 상담을 거쳐 복용해야 하는 생약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지방정부에 고발 등 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 및 식용 가능 부위 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