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 와이너리들이 3∼5일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6수원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와인 아카데미를 연다. 영동군은 이 행사장에 도란원 등 이 지역 와이너리 9곳이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영동와인 테이스팅&페어링 팝업'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차례로 예정된 아카데미는 영동와인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식과의 조화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영동 와인을 알리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5곳의 와이너리가 들어서 한해 약 50만병(750㎖)의 토종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군은 해마다 와인 전문가(소믈리에)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 지난해까지 953명을 교육했다.
[연합] 일본의 전통 발효식품인 낫토의 수출액이 연간 30억엔(약 285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전년 대비 2.5배 늘며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런 성장을 이끈 곳이 전통적으로 '낫토 왕국'으로 불렸던 이바라키현이 아닌 홋카이도인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의 낫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억엔 증가한 32억엔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對)중국 수출은 1년 사이 5억엔이나 급증하며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으로 향하는 낫토 물량의 70%가 홋카이도 내 제조사들이 생산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이바라키현 대신 홋카이도가 주도권을 잡은 배경에는 중국의 수입 규제가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중국이 이바라키를 포함한 주변 10개 광역지자체의 식품 수입을 제한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홋카이도가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다. 여기에 아시아권에서 형성된 홋카이도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가 더해져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건강 트렌드가 주효했다. 과거 특유의 냄새와 끈적거림 때문에 일부에서 기피 대상이었던 낫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사용 의료기관 30개소를 점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난해 프로포폴 공급량과 재고량 상위 등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점검에 착수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위반(14건)이 가장 많았고 저장시설 점검부 관리의무 위반(6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의 불일치(9건) 등이 있었다. 재고량이 불일치하는 9개소에 대해서는 수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피부·성형시술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남용 및 취급내역 보고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내 불법 유출행위에 대해 2주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미술작품 대여 전시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이다. 최근 3년 이내 단체전 개최 실적이 있는 지역 미술단체가 응모 대상이다. 단체별로 1점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5∼11월 시청과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대여 전시되며, 작품당 60만원 안팎의 대여료가 지급된다. 출품 희망 단체는 오는 10∼17일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이상기후로 변동성이 커진 사과 생산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생산량을 작년보다 10% 이상 늘리는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산 사과 안정생산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3일 사과 안정생산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사과는 재배면적이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개화기 냉해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생산량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생산량은 39만4천t(톤)에서 56만6천t까지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 생산 목표를 작년(44만8천t) 대비 10% 이상 늘어난 49만3천t 수준으로 설정하고 ▲ 적정 착과량 확보 ▲ 연중 생육 관리 강화 ▲ 수급관리 체계 개선 ▲ 중소과 소비 확대 ▲ 사과 안정생산 추진단 구축 등 5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착과량(열매가 달리는 양)을 기존보다 늘린다. 통상 개화량 대비 6∼8% 수준인 착과 비율을 올해는 일부 과원을 중심으로 1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다만 과다 결실에 따른 해거리(격년으로 생산량이 증감하는 현상)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 과원 면적 중 절반에 대해서만 착과량을 10% 수준으로 높일 예
▲ 충북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정기부는 사업 목적을 미리 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접수하는 제도다. 군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군청 민간공동체팀(☎ 043-540-3133)에서 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천안시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천리포수목원이 체결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내년까지 노랑붓꽃 보전 사업을 지속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은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희귀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식재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개화 시기에 맞춰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노랑붓꽃의 안정적인 활착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생태 보전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노랑붓꽃이 잘 안착해 시민들이 생태계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휴게소는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양방향)와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양방향)이다. 지역 농가·조합과 협력해 휴게소 식당에 음성명작미와 음성청결고추를 식재료로 공급한다. 또 먹거리 부스에서는 인삼과 수박을 활용한 꽈배기와 호두과자, 음료수 등의 간식을 선보인다. 군은 전날 군청에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및 휴게소 운영업체 2곳(바이오시스·태아산업)과 업무협약을 했다. 구도현 농정과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안성재 셰프를 '2026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돈을 풍미와 활용도가 뛰어난 식재료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는 다양한 요리 장면으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TV 캠페인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 인식 개선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도 한돈의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돈인증점이나 한돈몰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의원은 2일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및 최고가격 설정 제도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서 의원에 따르면 현행 제도는 면세유에 대한 세제 감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유가 급등에 따른 가격 상승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상황이다.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에서도 어업용 면세유는 제외되거나, 일부 주유소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농협 주유소 702개 중 35%인 248개가 평균 면세유보다 비싸게 판매하고 있었으며, ℓ당 최대 151원가량 높은 1천519 원에 판매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 유가 상승 또는 에너지 공급 불안시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대한 차액을 보조하는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주유소 사업자가 농어업인에게 제공하는 최종 판매 가격에 대한 최고가격제 적용과 이를 이행하는 석유판매업자 등에 대한 손실 보전 근거도 담았다. 서 의원은 " 국제 유가 변동은 농어민이 통제할 수 없는 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 최대 묘목 생산·유통지인 충북 옥천군이 마련하는 '제24회 옥천묘목축제'가 2일 이원면 묘목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달 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묘목 전시·판매장과 상담관 등이 운영되고, 명품 묘목 찾기, 묘목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일 방문객에게 집 주변에 심을 만한 묘목(2만 그루)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 묘목 값은 유실수를 중심으로 크게 오른 상태다. 지난해 사과값 폭등 여파로 사과나무(2년생)는 그루당 2만원까지 치솟았고, 같은 크기의 감·배·복숭아·매실나무도 8천∼1만원씩 팔린다. 김영식 이원묘목영농조합 회장은 "인건비 상승과 이상기후 등에 따른 작황부진이 겹쳐 유실수 가격이 작년보다 20∼30%씩 올랐다"며 "사과의 경우 물량이 달려 충분한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240㏊의 묘목밭이 있다. 한해 700만 그루의 유실수와 조경수 등이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석형 전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 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식에서 "농업·농민·농촌 이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농진원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시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농업의 문제는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기술을 현장까지 연결하는 실행 구조의 부재"라며 "연구실의 기술이 아니라 농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농촌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번의 실패로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재도전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함평군수를 지냈으며,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와 한국곤충산업협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