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오픈마켓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온라인 판촉 지원사업' 참가 3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주요 오픈마켓 플랫폼에 입점하며, 충남 지역 상품 집중 홍보를 위한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입점 기업에는 제품 판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 발급 혜택이 주어지며,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판촉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www.cns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중심의 소비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 거래 증가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은숙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흩어져 있던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은 공공서비스센터가 성연면에서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규모(연면적 8천442㎡)로, 기존 지식산업센터를 새로 단장했다. 현재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자원봉사센터가 입주했고, 내년 중 장애인복지관도 옮겨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서비스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시민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기관 간 협업도 강화될 것"이라며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이 더 경제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에 설치된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어린이 암벽시설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94m 높이의 전망대 3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어드벤처 슬라이드의 길이는 85m이다. 어린이 암벽시설은 전망대 2층에 마련됐다. 전망대 2층 체험홍보관에서는 터치스크린 영상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처리방법을 배우고 자원순환 교육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다. 사우나와 찜질방, 수심 25㎝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개방된다. 모든 시설은 월요일과 명절 당일 등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변영향지역 주민, 65세 이상 시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이용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이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서산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최대 2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일원에 오는 2031년까지 대규모 기초생활거점이 조성된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통합형 공모'에 홍성군이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2027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인 금마면 부평리는 국도 21호선이 인접하고 내포신도시와 가까워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주요 사업은 생활거점과 활력거점 조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생활거점은 70년 만에 이전 신축하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문화·건강·행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시니어·영유아 돌봄 공간, 치유건강실, 체력단련실, 공동 빨래방, 공유 부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활력거점은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른 주변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사업 공간으로 구축한다. 소규모 가공장과 쿠킹 스튜디오, 귀농·귀촌 스테이, 딸기 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시설 구축과 함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지역살이 체험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앞으로는 기초연금 신청에서 탈락했던 어르신들이 나중에 소득이나 재산 기준을 충족하게 됐을 때 별도로 신청서를 다시 내지 않아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수급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자동으로 신청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초연금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연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도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초연금 간주 신청 제도의 도입이다. 현재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소득 인정액 등이 기준을 초과해 탈락한 경우 나중에 기준이 바뀌거나 본인의 경제 상황이 변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다시 신청해야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초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어르신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급희망이력관리는 연금 신청에서 탈락한 이들을 대상으로 이후 5년 동안 매년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면 신청을 안내해주는 제도다. 개정안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중소 납품업체에 전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납품 거래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 연동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제유가와 합성수지 원료 가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납품 대금에 원가 상승분이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플라스틱 용기 수요가 많은 식료품 제조사, 음료 제조사, 커피 프랜차이즈 등 3개 업종의 위탁기업 15곳을 대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납품 대금 연동제로 완화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 납품 대금 연동제 체결과 이행 여부 ▲ 부당한 납품 대금 결정 ▲ 납품 대금 미지급 ▲ 납품 대금 미연동 약정 강요 등 탈법행위 ▲ 납품 대금 조정 협의제도 미준수 등을 조사한다. 중기부는 조사 과정에서 원재료 가격 인상분 떠넘기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확인될 경우 상생협력법에 따라 개선 요구, 시정명령, 벌점 부과 등으로 엄정 조처를 할 방침이다. 또 원재료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직권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청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글로벌
▲ 국회의장 「양샤오차오」 중한우호소조 조장 등 중국 전인대 중한우호소조 방한단 접견(10:00 국회접견실)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09:00 본관 622호)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1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30 본관 445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원회(10:30 본관 530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529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5:00 본관 430호)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604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627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601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및지방선거구제개편심사소위원회(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445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이후 본관 601호) ▲ 의원실 세미나 용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6개 제분사 임원들의 첫 공판이 다음 달 열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들의 첫 공판을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50분에 열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밀가루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제분사들의 담합 사건을 수사해 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6개 업체와 소속 대표 및 임직원 등 1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밀가루 가격의 인상 여부와 인상 폭, 시기 등을 사전에 합의하는 방식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기간 담합 규모는 5조9천9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기간 밀가루 가격은 최대 42.4%까지 인상됐으며, 이후 일부 하락했음에도 담합 이전보다 약 22.7%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된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2개 업체와 임직원에 대한 재판도 같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된 이후 제분·제당 업체들은 지난달 잇따
◇ 일동헬스케어 승진 ▲ 부사장 한정수 ◇ 일동제약 승진 ▲ 전무이사 박문수 ▲ 상무이사 김종규 ▲ 상무이사 정진석 ▲ 상무이사 김건우
◇ 3급 승진 ▲ 장관비서관 신재형 ▲ 기획조정담당관 오상윤 ▲ 복지정책과장 이현주 ▲ 통합돌봄정책과장 장영진 ▲ 한의약정책과장 왕형진 ▲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 보험약제과장 김연숙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 현대 조각의 원로 최종태(94) 작가의 전시관이 대전에 문을 열었다. 시는 중구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에 최 작가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최종태전시관 컬렉션'(가칭)은 조각 65점, 회화 및 파스텔화 등 45점과 아카이브 등 최 작가로부터 기증받은 200점으로 구성되며, 추후 최종태 미술관 조성 시 100여점 이상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작품은 물론 작가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인체 조각상과 얼굴 조각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대전을 그리워하며 만든 작품 '회향'(懷鄕)도 포함됐다. 1932년 충남 대덕군(현재의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서 태어난 최종태 작가는 대전사범학교 시절 서양화가 이동훈의 지도를 받으며 미술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장욱진과 김종영에게 사사했다. 그는 추상미술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조형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 졸업 후 대전·충남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당시 조각이 전무하던 대전의 유일한 조각가로 활동하며 1959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