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가 K-드라마와 근대 역사가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논산 타임스케이프(경성)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와 논산시는 SBS A&T, 건양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9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선샤인랜드를 몰입형 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경성역 시간여행 및 리얼월드 프로그램 조성, 몰입형 공연 공간 구축, 야간 이벤트 공간 마련 등이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선샤인랜드를 충남 최고의 관광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일환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알려진 '몽탄'과 협업한 '몽탄 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면을 활용한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일환으로, 짜파게티의 매력을 다이닝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몽탄 짜파게티는 농심 짜파게티에 짚불 우대 갈비로 명성을 얻은 몽탄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접목했다. 전라남도 무안 양파를 짚불 훈연해 만든 스모크 퓌레와 대파 오일을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농심 스낵 '알새우칩'을 부순 크럼블을 토핑으로 올려 바삭한 식감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메뉴는 내달 14일까지 서울 삼각지 본점과 제주 애월점, 구좌점 등 몽탄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메뉴 주문 시 탄산음료 '웰치스 제로 오렌지'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요리로 확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몽탄과의 협업을 통해 짜파게티가 지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농심면가는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셰프 및 다이닝과 협업하는 미식 프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불닭' 캠페인 '하터 댄 마이 엑스'(Hotter Than My EX)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개월 만인 지난 17일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히트곡을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재해석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연인 간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의 관습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당당함'을 강조한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삼양애니가 개발한 신규 캐릭터 '페포'가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을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투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해피'(SUPER HAPPY)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해피는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백화점만의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러브 어라운드 어스 X 아이 빌리브 인 미'(Love Around Us X I Believe in Me)라는 주제로 전 점포를 글로벌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작품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본점에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팝업스토어와 베르디 작품이 들어간 한정판 굿즈 등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러브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롯백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특정 칸에 도착하면 식음료(F&B) 5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고객 중 한 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와 김참새 작가가 협업한 '기프트 하우스' 팝업스토어와 '레고 플레이 페스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 후보로 이장섭 전 의원이 선출됐다. 홍기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충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경선 결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또 충주시장에는 맹정섭 예비후보, 진천군수는 김명식 예비후보, 괴산군수는 이차영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뚫고 당 후보가 됐다. 아울러 보은군수는 하유정 예비후보, 증평군수는 이재영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이겨 당 후보로 정해졌다. 민주당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은 통상 시도당에서 진행하지만, 충북의 경우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돼 중앙당에서 관리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16일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6개 기관과 '금융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협약식'을 했다. 충주상공회의소,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 신용회복위원회 충주지부, 충주소상공인연합회, 충주전통시장연합회도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상환 능력을 상실한 저소득·취약계층의 장기 연체 채무를 정리해주는 캠코의 '새도약기금'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데 힘을 모은다. 새도약기금은 캠코가 금융회사로부터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하고, 채무자의 재산·소득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무를 소각하거나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7년 이상 빚을 갚지 못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채무자 가운데 담보 없는 채무가 5천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김진석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에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해 지방채 발행이나 대출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정부가 약속을 어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럴 줄 알았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구호가 얼마나 허구였는지 광주특별시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감언이설에 대전과 충남도 졸속으로 통합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빚더미만 남겨줄 뻔했다"면서 "대전을 해체하려는 시도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도 1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하더니, 대전충남 시도민을 얼마나 우롱했는지 증명하고 있지 않으냐"면서 "우리는 이런 쭉정이 통합을 할 수 없어서 반대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 준비 예산은 중동 사태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목적에 맞지 않아 삭감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통합도 불요불급한 일 아닌가"라면서 "정부는 광주·전남에 약속한 대로 20조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용 마스크(KF94) 사용기간을 변조해 8만장 이상을 판매한 유통업자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용기한 경과로 유통·판매가 불가한 보건용 마스크 8만2천장을 폐기한다고 의약외품 제조사를 속여 반출한 뒤 사용기한을 약 3년 연장·변조해 시중에 유통한 마스크 유통업자 1명과 마스크 기기설비업자 1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 수도권 식의약 위해사범조사TF는 지난달 사용기한 등 표시 변조가 의심되는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TF는 유통단계를 추적해 피의자 2명을 검거하고 이들이 보관 중이던 사용기한 연장·변조 보건용 마스크 5만5천장을 압류해 유통을 차단했다. 수사 결과 이들 피의자는 작년 1월 보건용 마스크 8만2천장을 전량 폐기한다고 제조사를 속여 무상으로 인수한 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마스크 기기설비업자 임대창고로 보건용 마스크를 유통했다. 이후 같은 해 2월까지 해당 임대창고에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 기재된 사용기한 등을 약품으로 지운 뒤 사용기한을 '2028.3.25까지'로 연장해 다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26년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천312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 돌봄 취약계층 40가구에 AI 돌봄 로봇을 보급하고 관리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이 높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1인 가구 등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AI 돌봄 로봇 '미스터마인드'는 대상자 가정에서 쌍방향 대화를 통한 말벗 서비스와 복약 알림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특이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해 고독사 예방 등 안전 관리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태안노인복지관 등 기존 돌봄 수행 체계와 연계해 로봇 활용과 생활지원사 정기 방문을 병행할 방침이다. 인력 방문이 어려운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 보급을 통해 기술이 사람을 보듬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도내 최대 규모 공연장을 표방하는 '충북아트센터'(가칭) 건립 사업이 또다시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의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해 10월 재검토 결정에 이어 두 번째 '낙방'이다. 충북도는 2031년까지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1만9천766㎡ 부지에 클래식공연장(1천400석), 중극장(680석) 등을 갖춘 아트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는 2천339억원으로 추산된다. 충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도립 아트센터가 없다는 점을 가장 큰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 등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행안부는 재검토 결정을 내리면서 인근 예술 관련 시설들과의 차별화, 경제성 향상을 위한 수요층 설정 등 전략 수립, 객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한 운영수지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31년 아트센터 개관을 목표로 하는 충북도는 곧바로 중앙투자심사에 재도전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가 오는 30일까지 올해 2차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미 초안 제출을 완료했다고 충북도는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 같은 심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는 도시바람길숲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모산동 제천비행장과 하천·도로변, 공원 등에 총 20㏊ 규모의 다양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산책로와 휴식시설, 운동시설을 함께 확충해 시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200억원이 투입된다. 제천시는 다음 달부터 약 1년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7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분지 지형 특성상 대기 정체가 잦은 제천의 기후 여건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이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옥천군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이 지역 거주 19∼39세 주민 중 창업을 예정하고 있거나 업력 5년 이내의 신규 창업자다.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군청 인구정책팀(☎ 043-730-3783)에서 받는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