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내달 23∼25일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제1회 겨울놀이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썰매타기,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얼음 컬링 등 겨울 전통놀이를 현대감각에 맞춰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과 윷, 팽이, 썰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쥐불놀이, 낙화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제기간 죽령천 일원을 추억의 얼음마당으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아쿠아리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 2마리를 보호·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들여온 수달은 한국수달보호협회가 기증한 암수 한 쌍으로, 생후 5개월가량 된 구조 개체다. 이들 수달은 아쿠아리움 동물사 내 전용 공간에서 전문 사육사의 돌봄을 받으며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수달은 식육목 족제빗과 포유류로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정도이며 주로 강과 하천, 바다 인근 바위틈과 굴 등에 서식한다. 충주 달천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수달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수달이 살아 '달강', '달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는 이런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수달을 형상화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개발해 각종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달 보호를 계기로 충주아쿠아리움이 단순한 관람시설을 넘어 환경 보전과 생태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연말을 겨냥해 오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겨울철 프로모션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을 지원해 40만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조성된 적립금으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체험 등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4성급 이상 호텔, 리조트 등 숙박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호텔·리조트는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캠핑과 스키, 보드용품 등 겨울레저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강규상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최신 여행트렌드와 소비자 선호 등을 고려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5∼7일 유림공원에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5일 오후 6시 온천로 워터스크린 맞은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행사가 시작돼 가수 HYNN과 지역 예술인 축하 공연,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 쇼 등이 진행된다. 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6m 규모 대형 트리 포토존이 설치되며, 대학로에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성 뱅쇼 라운지'에서는 산타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 뱅쇼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뮤직 라운지와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대형 에어돔 '유성별빛쉼터'가 마련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24∼26일은 야간에도 문을 연다. 6일과 13일에는 겨울 분위기를 더하는 '겨울 마술쇼', 오는 20일에는 교과서 음악여행,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된다. 수목원 내 열대온실에서는 '산타의 여름휴가'를 주제로 열대식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올 한 해 세종수목원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는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정감록명당체험관 2층에 휴가를 즐기며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는 '소백워케이션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등 3억원을 들여 이 시설을 조성했다.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한 뒤 근무할 수 있도록 센터는 1인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갖췄다. 군은 다리안 관광지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비즈니스형 워케이션 호텔과 연계, 이곳을 워케이션 프로그램 양대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내년 단양 방문의 해를 맞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마중물로 지역 관광 산업의 갈래를 다양화하고 체류형 관광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가치를 방문객들에서 더 쉽게 전달할 전문해설사 6명을 채용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설사들은 서천갯벌의 형성과 보전 과정,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 생물다양성, 멸종위기 물새의 중간기착지 역할 등에 대한 연령대별 맞춤 해설을 제공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수∼일요일 유부도, 조류생태전시관, 송림자연휴양림(스카이워크 입구),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단체해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산업과(☎ 041-950-41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전문해설사가 서천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강화해 서천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30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불꽃쇼를 앞두고 3개 다리를 전면 통제하는 등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은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25분간 드론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주최 측 추산 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 30만명 운집을 고려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 당일 안전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천300여명의 현장 인력을 교량·둔치·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배치한다. 한빛탑 광장에 설치되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통해 경찰, 소방, 교통, 환경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서 관람하는 것이 원칙이며, 돗자리 사용도 금지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9시 신세계백화점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 사이 엑스포로, 과학의 다리 차도와 엑스포다리 인도 등 3개 다리 전 구간을 통제하기로 했다. 둔산대교와 대덕대교의 보행 도로도 부분 통제하며, 행사장 내 엑스포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단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6회 봉양 박달콩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콩을 주제로 봉양읍 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봉양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축제장에선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백태와 서리태, 쥐눈이콩 등과 함께 두부와 된장, 고추장, 청국장, 약초 등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떡메치기와 강정만들기, 지역동아리 공연, 벼룩시장 등의 행사가 마련되고, 박달콩 두부구이와 가래떡구이, 떡메 인절미 등의 먹거리 존이 운영된다. 문희옥, 최린, 전승희, 나도경 등 초대 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김남홍 축제추진위원장은 "품질 좋은 박달콩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23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캠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총 40팀의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요리대회, 장기자랑, 힐링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문화 체험과 캠핑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전시는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 등지에서 오는 29∼30일 '2025 서천 철새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철새와 관련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철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투어가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까지 가장 많은 종류의 철새 사진을 찍어 이메일(htjhon@naver.com)로 제출하면 상품을 주는 '철새도래지 도장깨기'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멸종위기 철새들이 머물러 평소 출입이 제한된 유부도 탐조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수천㎞를 이동해 찾아온 철새들이 금강 하늘을 가득 메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생태의 신비를, 어른들에게는 자연의 강인한 회복력을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가을철 노란 황금빛 터널을 선보이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명소다. 1973년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1㎞ 구간을 채우며, 50년이 지난 지금 하늘을 덮는 황금빛 터널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늦가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나무길 주변은 매우 혼잡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은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차량이 통행 중인 충무교부터 경제진흥원 구간을 2027년 충무교 확장공사에 맞춰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은행나무길 전 구간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