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18일 단양군청사에서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양경찰서, 제3105부대 1대대, 제5탄약창, 단양119안전센터, 한국전력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무장한 특자부대원 5명의 총기 난사와 건물 붕괴, 화재발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140여명의 인원이 투입됐으며 경찰순찰차, 군부대차,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등 약 20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