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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B등급 획득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전년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116개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는 A등급 20개(17.2%), B등급 53개(45.7%), C등급 30개(25.9%), D등급 이하 13개(11.2%)로 나타났으며 축산물인증원이 속한 강소형 유형의 평가결과는 55개 기관 중 A등급 6개(10.9%), B등급 23개(41.8%), C등급 20개(36.4%), D등급 이하 6개(10.9%)로 나타났다.
 
2015년 경영실적 평가를 분석한 결과, 사업분야에서 국가DB사업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 축산물의 유통이력정보를 확인 가능한 먹거리 안전정보시스템(FRESH 사이트)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안전정보 검색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성과가 인정됐다.
 
또한 축산물 및 식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업소의 HACCP 인증 및 사후관리를 합동심사로 일원화해 업체의 불편 해소는 물론, 심사인력과 예산을 절감한 성과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경영관리 분야는 2015년 정부3.0 실적평가에서 전체 116개 공공기관 중 우수공공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것과 기관의 지속적인 방만경영 개선 노력,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성과, 합리적 노사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확대 및 공감대 형성 노력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진만 원장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HACCP 심사 확대를 위해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열정을 보여준 심사관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중심의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HACCP 인증확대 등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