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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동정] 김영환 충북지사 "바다없는 충북, 철도 등 SOC 건설에 소외"

19일 대한민국도지사혖의회 총회서 충북 사회간접자본망과 교통 인프라 소외 유감 표명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북은 바다가 없어 해양 예산배정 시 극단적인 차별을 받고 있고, 백두대간의 지형적 제한으로 철도 등 SOC 건설에 소외되고 있다”며 “수도권에 식수를 제공하지만 과도한 규제만 받고 있는 등 균형발전에 많은 차별이 있어 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의 불이익을 감안하여 충북도에 대한 규제완화와 지원확대도 건의했으며, 전국적으로 상이한 생활임금 산정방식을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연구해줄 것과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시도의 많은 참여를 제안했다.

민선 7기 대비 13명이 새롭게 바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 및 자치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