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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충북 영동 곶감축제 '팡파르'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달고 쫀득한 충북 영동곶감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곶감축제'가 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영동 곶감축제가 대면으로 열리기는 3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2021년과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8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올해 축제는 34개 농가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동곶감의 우수성, 유래 등을 알리는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도 운영한다.

 

축제 첫날에는 개장식과 함께 난계국악단이 펼치는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7일에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MBC한마음콘서트,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 폐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기간 내내 곶감 나눠주기, 곶감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썰매장, 키즈놀이터존을 운영하고 족욕, 군밤굽기, 전통민속놀이,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