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연휴 기간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개방은 오는 21∼24일 이뤄지며, 설날인 22일은 휴관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휴 기간 '청소년 숲 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