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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남도 내년 국비 '10조 시대' 힘 모은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설명회…30개 숙원 사업 등 지원·관심 요청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등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다.

    
도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서해선 경부고속선 연결,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 충남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등 30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석탄발전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KBS 복합방송시설 건립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보다 6천859억원 많은 국비 9조589억원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목표를 더 높여 내년도에는 국비 10조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변함없는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