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감용정 기자] 충남 아산시가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7일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명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박씨는 뮤지컬 무대와 TV 드라마에서 활약해왔고, 현재는 뮤지컬단 해미뮤지컬컴퍼니를 운영하며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기획·제작·연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위촉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와 함께 문화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아산시와, 뮤지컬계 대모이신 박해미 배우님의 동행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해미 홍보대사는 "아산시가 아트밸리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