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금산군청은 인삼 홍보대사를 육성하는 인삼 문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산인삼약초 산업진흥원에서 오는 11월까지 13회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접목한 금산인삼의 유래, 역사와 효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또 인삼 막걸리, 와인, 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인삼 활용법과 수강생들이 수업 내용을 직접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 제작 실습까지 진행해 인삼 홍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들이 금산인삼에 자부심을 느끼고 홍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