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의 단풍이 11월 4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고로쇠나무, 복자기, 당단풍나무, 참나무 등에 알록달록 단풍이 들면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가 완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단풍 명소로는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등이 꼽힌다.
또 맑은 물이 흐르는 만수계곡자연관찰로도 가족 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