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에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가 등장했다.
제천시는 청풍대교 등 주요 관광 시설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점등 했다.
청풍대교의 경우 200∼800W LED 투광등 182개가 설치돼 매일 일몰 시각 이후 불을 훤히 밝히게 된다.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 이번 청풍호반 야간 경관조명 사업에는 15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풍대교 외에 물태리광장, 무궁화동산, 문화재길 수변도로도 야간 경관조명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