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충북명예도민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국회에서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행안위원장을 만나 충북명예도민패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원회 및 전체회의 통과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충북도는 위촉 이유를 밝혔다.
행안위는 지난 22일 법안소위에서 중부내륙특별법안을 심사·의결한 데 이어 다음날 전체회의에서 소위 의결대로 통과시켰다.
김 위원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제17대·21대 국회의원, 제30대 국회사무총장(장관급), 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실장,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