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제천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인기 답례품인 천년미소 쌀(8㎏)이나 황기장 세트를 지급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때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며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답례품을 '1+1'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1억3천만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