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hc치킨이 미국 2호점인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미국 내 두 번째 매장이자 북미 가맹 1호점이다.
bhc치킨은 지난 4월 JJ푸드글로벌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bhc치킨은 올해 안에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칼스배드점, 랜초버나도점 등을 차례로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호점 오픈으로 북미 시장 개척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고객의 입맛을 저격하는 혁신적 신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16개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