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마즈는 이두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며 사업 전략 수립, 마케팅, 영업 등을 맡아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의 동북아시장 총괄대표를 지냈다.
한국마즈는 1992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식품 기업인 마즈(MARS)의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이클립스 등 초콜릿, 민트 제품과 시저, 템테이션 등 펫푸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