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5.2℃
  • 서울 24.1℃
  • 대전 23.2℃
  • 대구 23.1℃
  • 울산 23.2℃
  • 광주 24.2℃
  • 부산 24.2℃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8.1℃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2.5℃
  • 흐림금산 23.2℃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박덕흠, 여당몫 국회부의장 출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된다면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테이블로 이끌겠다"며 "야당 의원들과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여당과 야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당내 최다선인 6선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선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