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맑음동두천 18.6℃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21.8℃
  • 구름조금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2.5℃
  • 박무울산 20.1℃
  • 흐림광주 23.2℃
  • 흐림부산 22.0℃
  • 구름많음고창 22.2℃
  • 흐림제주 22.7℃
  • 맑음강화 20.1℃
  • 구름많음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0.3℃
  • 구름많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26일 "내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해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돼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충남도가 선포한 '충남 방문의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로 도시브랜드 순위 수직 상승, 12년 연속 충남 시·군 종합평가 1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 분야 최초 신속 예비타당성사업 선정,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 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 8기는 반환점을 지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지난 2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2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충남 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 정원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 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등 임기 내 치적이 되지 않는 중장기 사업도 실질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