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31.8℃
  • 구름조금강릉 31.3℃
  • 구름많음서울 33.5℃
  • 구름조금대전 33.9℃
  • 구름조금대구 33.0℃
  • 구름조금울산 30.3℃
  • 구름많음광주 31.5℃
  • 구름많음부산 32.9℃
  • 흐림고창 26.0℃
  • 구름많음제주 31.4℃
  • 구름조금강화 31.2℃
  • 구름많음보은 31.6℃
  • 구름조금금산 33.9℃
  • 구름많음강진군 32.6℃
  • 구름많음경주시 32.7℃
  • 흐림거제 31.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박수현 의원 특별재난지역 제외 충남 부여·금산, 추가 지정 촉구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부여·금산 지역이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것에 반발하며 16일 추가 지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재난 피해 등록 시스템(NDMS) 입력 기준 1억원이 모자라 부여군이 조기 선포 대상에서 배제됐다"고 유감을 표하며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도로·제방·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가 대부분이고 농작물·시설물 등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는 거리가 멀어 재해 복구 비용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설물과 축사에만 한정된 복구 비용 지원을 설비와 농기계 등까지 확대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도 품목과 지역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