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 청원생명쌀로 만든 쌀과자가 태국으로 수출된다.
청주시는 5일 농협 충북본부,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지두방㈜과 쌀가공품 4종 태국 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치앙마이의 지두방지마켓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입점된다.
공동사업법인은 다음 달 중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할 예정이다.
쌀과자 수출 성사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