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알려진 충북 진천 농다리에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농다리는 고려시대 건설된 돌다리로 추정되는데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 농다리를 건너는 것은 특별한 경험으로 추억되는 곳이다.
미르309 라는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건설된 이후 핫한 관광지로 떠오른 농다리에는 인공폭포, 황토 맨발걷기길, 초평저수지 산책로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