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일)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포토

송미령 장관 괴산서 김장배추 생육 살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김장 재료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북 괴산군을 찾아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절임 배추 작업장을 방문해 제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

    
송 장관은 지난 8∼9월 이어진 이례적인 고온 속에서 배추 농사를 지은 농업인과 지난달 배춧값 강세에도 조기에 가격 동결 결단을 내린 괴산군 절임 배추 가공 영농법인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춧값은 가을배추 출하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중순 도매가격은 포기당 2천621원으로, 한 달 전보다 59% 떨어졌다. 소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57% 내린 3천583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부터 충남과 호남에서 배추 출하가 본격화돼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