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천966명을 1차(12월 3∼6일)와 2차(내년 1월 14∼17일)로 나눠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모집인원은 5천1명, 2차는 965명이다. 이들은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가 대상이다.
공동체 사업 및 취업 지원은 60세 이상,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2개 이상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복지로·노인일자리여기·정부24)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장애인과(☎043-850-6812)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