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립 우륵국악단은 이달 19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희망나눔 콘서트, 노래하라:Cantare'를 주제로 제7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우륵국악단은 '기부'와 '공연'을 결합한 연주회를 여는데, 입장료 대신 라면이나 과자 등을 기부받아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과 현대음악(성악)이 어우러져 진행된다.
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성탄과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