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내년 1월 11일까지 엄정면 목계나루문화공간에서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을 진행한다.
재단은 한국짚풀공예협회와 협력해 전국의 짚풀공예가 7인(이범옥, 박원근, 이준희, 양해용, 김희경, 박연화, 최재득)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짚풀공예품은 단순히 과거의 물건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지혜, 정성의 집합체로 현대인에게 주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1월 4일과 5일, 11일에는 문화공간 사랑방에서 짚풀공예체험교실도 열린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면 싸리 빗자루와 복조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 043-723-134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