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설 명절을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가공식품 18건, 조리식품 22건, 수산물 10건 등 총 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제품은 식중독균, 보존료, 산가(기름에 함유된 유리지방산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 중금속 등 모든 검사 항목에서 기준·규격을 충족했다.
도는 설 전까지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