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D-200일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공연을 연다.
'난계 박연과 우륵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 두 국악단의 합동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 가야금 민의식, 대금 이건석, 판소리 최호성, 월드그룹 동양고주파, 타악그룹 판타지 등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세상'(http://m.site.naver.com/1BohK)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를 200여일 앞두고 흥겨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