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제5회 해미 벚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사색'을 주제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벚꽃 콘서트와 벚꽃 아침 요가, 각종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방문객들이 해미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