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딸기따기 체험 등 9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최근 답례품 9종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답례품이 모두 47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두부세트, 들기름, 전통주 등을 비롯해 딸기따기 체험, 조경수 생활원예 체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세종시 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경쟁력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수시로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한편 기존에 선정된 품목을 보완하는 등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을 다양화해 기부금 모금액도 증액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