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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11∼20일 새우난초 특별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새우난초의 봄, 다시 피어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지역 식물 재배 동호회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에는 영주난우회의 자생 새우난초와 원예종 등 130여점이 선보인다.

 

영주난우회와 백두대간수목원은 2023년부터 자생식물의 원예적 가치 확산을 위해 협업해왔다.

 

특히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전시회 개막일인 11일 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선착순 관람객 100명에게 섬기린초와 둥근잎꿩의비름 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규명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 전시회에 오면 새우난초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만끽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