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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19일 시작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진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가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 배우 박준호·이시윤의 공연이 펼쳐진 뒤 오후 8시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 관광 비전 선포식에 이어 드론 2천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이를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는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주 차별화한 주제의 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14회 공연됐다.

 

총 52만7천여명이 관람했으며,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보다 25% 늘어나는 등 당진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