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행동교정 교육(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수제간식 만들기(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 ▲어질리티 체험(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 ▲반려견 소양교육(댕댕이가 궁금해요) ▲반려묘 소양교육(야옹이가 궁금해요)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기초훈련과 문제행동 상담을 중심으로 보호자와·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행동교정 교육은 매주 주말 총 9회 운영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강아지용 피자·쿠키·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어질리티 체험(장애물 넘기)은 실내외 훈련장에서 점핑·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은 펫티켓·건강관리·놀이법 등 입양과 양육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5일 전부터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