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0억원을 들여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인근에 실외 정원인 '모두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나무와 화초류 등 1만3천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3전시관 부근에는 공룡알 포토존·공룡 발자국·공룡조형물 등으로 꾸며진 생활밀착형숲도 만들었다.
이곳은 메타세콰이아·대왕참나무·팽나무 등 26종 1만9천80본의 식물로 꾸며졌다.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은 "자연 속 휴식처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