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종의 공식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식 기념품은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고, 친환경 소재로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았다.
또 엑스포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상징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천연 향 디퓨저와 6가지 약재(정향·팔각향·천궁·박하·계지·용뇌)를 조합해 만든 총명향 세트 등은 제천의 약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천연 방향제이다.
이 밖에 캐릭터 인형, 열쇠고리(키링),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펜·스티커·엽서 등 문구 세트, 약초 향기 주머니, 찻잔 세트 등이 있다.
공식 기념품은 엑스포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매 및 기념품 관련 문의는 조직위원회(☎ 043-640-0858)로 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 기념품은 한방천연물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내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