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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제천서 9월 12∼14일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다음 달 12∼14일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를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매년 '솔라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던 이 행사는 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사용했다.

 

행사장은 에너지 정책과 관련 산업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콘텐츠관), 홍보관,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체험하는 교육관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친환경에너지 인공지능(AI) 창작 챌린지, 친환경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에너지 잡(Energy Job) 콘서트, 탄소제로 만들기 체험, 수소버스 시승 등이 마련된다.

 

기술 동향 심포지엄, 탄소중립 도시전략 학술 포럼, 에너지 담당 도내 공무원 직무연찬회 등도 벌어진다.

 

김창규 시장은 30일 "제천의 풍부한 자연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