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3천18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2천989억원) 대비 195억원(6.53%) 증액된 것이다.
주요 사업 예산은 ▲ 민생회복 소비쿠폰 102억원 ▲ 신동리지구 농촌공간정비 14억6천만원 ▲ 행복돌봄센터 건립 10억5천만원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8억원 등이다.
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짰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2∼25일 열리는 제21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