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국가무형유산 낙화장(기능보유자 김영조) 공개행사를 오는 19∼21일 보은읍 공방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낙화는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 그림이나 문양을 그리는 한국 전통의 예술이다.
행사에서는 김 장인이 관람객 앞에서 낙화기술을 시연하고, 낙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김 장인은 2019년 1월 낙화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
문의는 보은군청 문화유산팀(☎ 043-540-34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