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6 유망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례에 따라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고, 경영안정자금 이자 일부를 5년간 지원한다.
유망중소기업은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우선 선발될 수 있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도 받는다.
3년 이상 청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 기업, 부채비율이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희망 기업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증빙서류를 구비해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06년부터 유망중소기업 161개사를 선정해 경영안정 및 판로 개척을 위한 혜택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