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15일 농업과학관에서 '2025년 농생명 진로 미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생명 진로 탐색의 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씨앗에서 꿈으로 : 나의 농업 진로 탐색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전시·체험, 기획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원 5명이 자리를 같이해 '청년 농부, 나의 창농 일지'란 주제로 각자의 창농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이나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네이버 예약)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농업과학관(☎ 063-238-1300)으로 하면 된다.
신성휴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미래 가치를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결해 농업 관련 진로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