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테마파크(속리산면 갈목리) 내 가족용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비 등 10억원을 투입해 만든 이 시설은 6개 구역의 네트(그물망) 활용 놀이기구와 보호자 쉼터 등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집라인(8코스 1천683m), 모노레일(866m), 스카이바이크(1천600m), 스카이트레일 등 레포츠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 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3월 개장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솔향공원 주변을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중"이라며 "아름드리 송림 사이에 들어서는 숲속 놀이터도 새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